sub_topVisual

Why SKKU Grad School ?왜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인가?

"주택금융공사 주최 주택금융 논문경진대회 대상, 경제학과 김제우 학생"경제학과 2017년 하계연구학점제(지도교수: 류두진 교수)를 통해 작성된 ‘역모기지 보증기관 손실액 관리방안’에 대한 학술 논문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가 주최한 제4회 주택금융 논문경진대회에서 우리학교 경제학과 김제우 학부생의 ‘역모기지 보증기관 손실액 관리방안’이 단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김제우씨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김제우 학우는 2017년 경제대학(학장: 김민성 교수)에서는 최초로 실시된 2학점 수업인 “하계연구학점제(지도교수: 류두진 교수)”를 통하여 연구논문을 작성 및 발전시켜 이러한 영광스러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제우 학우는 “하계연구학점제 수업을 통하여 류두진 교수님과 양희진 조교님의 가르침과 조언을 통하여 부족한 논문을 발전시키고 완성할 수 있었다”며 겸손하게 수상소감을 밝혔다.

관련 기사는 다음과 같다.
https://www.hf.go.kr/hf/sub06/sub04_05.do?mode=view&articleNo=114132

img

<사진설명>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대상 수상자 성균관대 김제우씨가 5일 부산시 문현금융로에 위치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순수 국내파 박사출신으로 미국大 강단에 도전"신문방송학과 임명옥 박사(지도교수 박현순), 로욜라대 정년 교수 임용
img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에서 2017년 2월 박사 학위를 받은 임명옥(46·사진)박사가 오는 7월 미국 시카고의 로욜라 대학 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임박사는 유학 경험이 없는 토종 박사로 순수 국내파 박사가 미국 정년 보장(테뉴어) 교수로 임용된 것은 이 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알려졌다.
임박사의 학부 전공은 불어불문학이었다. 전공을 살려 세계 최대 마케팅그룹인 옴니콤 그룹(NYSE: OMC)에서 PR과 마케팅을 담당하였고, 20년 직장생활중 10년은 마케팅 회사 CEO로서 10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 컨설팅을 담당했다. 업무의 전문성을 위해서 연세대 언롱홍보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를 받은 후, 더 큰 꿈을 위해 2012년 2학기부터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로 늦깎이 박사과정에 도전했다.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맡는 도서관 공기가 그렇게 상쾌할 수 없었다"는 그는 기업들의 실패 사례를 살펴 위기관리를 다룬 논문을 썼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등을 보면 한국 기업은 위기가 터지면 그제야 사과문을 내고 관리를 하죠." 위기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를 논문에서 다뤘다.
처음부터 미국 교수직을 목표로 3년간 철저한 사전 조사를 벌였다. 미국 지도를 펴놓고 민주당 우세 지역 가운데 대도시만을 공략했다. "출신에 편견이 없고 실전 경험을 높게 사는 곳일 테니까요."
20곳 지원해 4곳에서 연락이 왔다. 임용 시험엔 실제 강의를 해보는 과정도 있었다. 로욜라 대학은 학생 99%가 백인이었다. 외국 기업이 한국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젓가락 이야기로 풀었다. "한국은 뜨거운 국과 반찬이 많아 쇠젓가락, 일본은 생선 먹기 좋은 얇은 젓가락, 중국은 회전 테이블 음식을 잘 집을 수 있는 긴 나무젓가락을 쓴다는 예를 들었어요." 기업 소통은 문화적 맥락까지 이해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100분 수업이 끝나도 학생들 질문이 멈추질 않았다. "합격했단 감이 딱 왔죠. 이제 시작이에요. 다시 신입 사원이 된 거니까요."
임교수는 박사과정을 다니면서 자신의 직장생활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학문적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신경 썼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국제적 안목과 소셜미디어 환경을 고려해서 위기관리 연구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로욜라대학 시카고(Loyola University Chicago)에 교수로 지원했다.
임교수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순수 국내박사가 해외 대학교의 교수로 임용된 것에 무한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학교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용자 중심의 UX/UI Design으로 미국 CSULB(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교원 임용"
img

우리 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에서 휴먼 컴퓨터 인터랙션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다양한 활동을 한 금혜진 교수가 이번 2017학년도 가을학기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롱 비치(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CSULB), UX디자인 교수직을 맡게 되었다. CSULB에서 강의하게 될 금혜진 교수를 이메일 인터뷰로 만났다.
그는 한국에서 중고교를 졸업한 후 호주에서 학부, 영국에서 석사를 마쳤다. 미술을 택한 것은 어려서부터 좋아해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미술대학에 지원했다고 한다. 학부시절 전공은 미술학과에서 설치 미술과 조소를 전공했고, 영국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에서 비디오 아트와 미디어 아트로 파인 아트 석사를 받았다. 25회 이상의 다양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프로젝트/전시를 세계 각국에서 진행했으며, 인터랙션 디자인 관련 여러 편의 논문/저서 그리고 강의를 영국, 미국, 한국에서 진행했다.

성균관대 인터랙션사이언스 학과에서 공부하는 것은 어떠셨는지요.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 학과 박사 재학 기간에 진행한 연구와 국내외 교수님들께 받은 교육은 저에게 연구자, 그리고 교육자로서 어떻게 미래설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침을 받은 곳입니다. 지도 교수님이신 프랭크 비오카 교수님으로부터 세계 각국의 M.I.N.D Lab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적인 사고와 연구를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비오카 교수님은 연구에 대한 연구자로서의 원칙과 개인적인 아이디어가 어떻게 연구적 가치로 발전되어 가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며, 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주셨습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 학과를 여러 방법을 통해 국제적으로 알리시는 데 중점적인 노력을 하시는 분입니다.

외국에도 유명 대학이 많았을 텐데 어떤 점에 끌려 우리 대학을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학사와 석사를 외국에서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관련 강의와 실무경험을 진행하면서 휴먼 컴퓨터 인터랙션과 관련된 미국대학의 박사과정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2009년 "WCU(World Class University)사업 연구 책임자 이관민 교수님"의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 소개 및 진행계획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국내외의 세계적인 교수님들께서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를 기획/진행하시고, 더군다나 국가적 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기회를 놓칠 이유가 없었습니다. 물론 지원 당시 높은 지원율로 합격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지만, 박사 과정동안 다양한 연구를 훌륭한 국내외 교수님들과 진행할 수 있었던 점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결국엔 올바른 선택을 한 것이지요. 저에게는 인터랙션사이언스 학과가 너무 고마운 곳입니다.

다른 학생에게 우리 대학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를 소개한다면 어떤 점을 말해 주고 싶으신가요.

우리 대학 인터랙션사이언스 학과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연구다운 연구로 이끌어 주시는 세계적인 연구자인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이론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응용연구에 기반을 둔 연구를 하고 있고 그 결과 많은 졸업생들이 다양한 IT, 로봇, 게임 등 문화 콘텐츠산업으로 다양한 연구자, 실무자로 진출해 있습니다. 그리고 100% 영어 강의/연구 결과로 시간의 단축을 통해 바로 선진국 학술지에 소개되고 있으며, 국내외의 많은 학제간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씀

한 가지 목표가 뚜렷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 목표를 위해 우리가 열심히 달리는 동안, 알게 모르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십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잊지않고 감사드리는 것은 열심히 연구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 학과에서 학생들의 미래에 발전적 도움을 주시는 젊은 마인드를 가진 교수님들이 안 계셨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성균웹진 이수경 기자 -

"에너지과학과 야오 페이(Yao Fei) 박사 뉴욕주립대학교 버팔로 캠퍼스 교수 임용"
img

야오 페이(Yao Fei)는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에서 석사 학위 취득 후 2013년 우리 대학 에너지과학과에서 에너지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에꼴 폴리테크니크(Ecole Polytechnique)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 취득 후 이영희 교수의 지도 아래 우리 대학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구조 물리연구단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성균관대에서의 8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야오 페이는 미국 노터데임 대학(University of Notre Dame)에서 2년 동안 연구 활동을 하고, 2017년 뉴욕주립대학교 버팔로 캠퍼스(University at Buffalo,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의 교수가 됐다. 8년 동안 성균관대에서 꿈을 키우고 이제 더 넓은 세계에서 미래를 그리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성균관대에서 '과학자 야오 페이'로 성장하다

야오 페이는 우리 학교에서 에너지과학 박사 과정을 공부했다. "성균관대는 에너지과학을 연구하는 학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다양한 연구 환경을 제공해요. 성균관대는 ‘DOES’라는 다른 대학들과 구별되는 에너지과학 연계전공도 개설했을 뿐 아니라 에너지과학 전 분야에 각각 뛰어난 연구진들을 채용함으로써 에너지과학 연구의 기반을 탄탄히 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국제적인 협력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역시 성균관대가 가진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학교 측의 노력 덕인지 성균관대의 에너지과학 연구는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성균관대는 에너지과학을 연구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 중 하나에요."

성균관대에서 인생의 멘토를 만나다 : 이영희 교수

성균관대에서 지낸 8년 동안 만난 사람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가 누구냐는 질문에 그녀는 망설임 없이 자신의 지도교수인 이영희 교수를 꼽았다. "처음 교수님을 뵀을 때, 학생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모습에 놀랐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가 학생들과 가깝게 지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한국에서 지낸 8년 동안 교수님으로부터 받은 친절한 도움과 지도에 정말 감사해요. 단언컨대 교수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거에요."
성균관대에서 겪은 기억에 남는 일을 묻자 그녀는 이영희 교수와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제 첫 학술지 논문 발행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네요. 논문을 발행하기에 앞서 제 논문은 6번이나 거절당했어요. 거절을 당하고 지도 교수인 이영희 교수님과 이에 대해 논의할 때면, 교수님께서 저를 나무라기보다 용기를 북돋아 주셨습니다. 논문에 들인 제 노력과 헌신을 이해해주셨죠. 이영희 교수님 덕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그때 '끈기'에 대해 배우게 된 것 같아요. 그때 얻은 '끈기'에 대한 가르침은 지금까지도 제게 큰 힘이 되고 있어요."

그녀의 전공, 에너지과학

"첫째로, 에너지과학 연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현재 지구상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80% 정도는 화석 연료에서 오는 것들인데, 이는 멀지 않은 미래에 고갈될 자원이에요. 화석 연료는 심각한 환경 오염을 일으키기도 하고요.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매우 필요한 시점이죠. 둘째, 에너지과학은 신흥 연구 분야라서 헤쳐 나가야 할 산들이 아직 많아요. 기후 변화를 완화시키는 것이나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에 대한 공급 문제, 혹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해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경로를 찾는 문제 따위 같은 것들 말이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은 것이 막막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켜요. 이 분야의 개척에 제가 일조하고픈 마음이에요."

성균관대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우리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결과보다 지식을 탐구하는 그 과정에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성균관대가 제공하는 훌륭한 환경을 소중히 하고 지식을 탐구하는 그 여정을 즐기기를 바랍니다. 학생 개개인의 성공이 곧 성균관대의 성공이라 믿어요. 여러분 모두 꿈을 이뤄 각자의 멋진 미래에 도달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성균웹진 이가은, 최재영 기자 -

"약학대학 징자오 박사 대사체학 기반의 약품분석 연구로 중국 심양약과대 교수 임용"
img

JING ZHAO 교수는 광주(전남대)에서 석사과정을 하는 동안 한국 내 대학의 환경과 연구력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가 본 성대의 연구 수준은 세계 유수 대학들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았고 세계대학 랭킹 순위에서도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었다.
외국인 학생들도 생활에 불편함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으로부터 들었다. 이것이 성대에서 공부하게 된 계기였다.
우리 대학에서 박사 과정 및 박사후연구원 생활로 4년 남짓 실험실에서 생활하다 보니 지도 교수(이정미 교수)와 실험실 선후배들과 함께 보낸 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초반에는 매주 진행되는 랩 미팅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 훈련을 통해 연구 및 발표 능력을 키웠고 학술 대회와 교수채용 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는 오랜 전통과 역사와 더불어 교수님들의 연구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학교입니다. 다수의 국제어 강의와 장학금을 포함하여 외국인 학생을 위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매력적입니다. 저 또한 이 덕분에 한국어 실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의사 소통에 어려움 없이 즐겁게 생활하고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JING ZHAO 교수는 우리 대학에서 박사 과정 및 박사후 연구원을 지내다 작년 12월 심양약과대학교(Shenyang Pharmaceutical University) 분석화학 연구실 교수로 임용됐다. "제가 성대에서 박사 및 박사후연구원 과정 동안 꾸준히 수행한 대사체학 기반 연구를 중요하게 평가했고, 제가 게재한 여러 연구논문으로 대표되는 학술적 성과를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학업 기간 동안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임한 자세를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라고 심양약대 교수 임용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가장 큰 목표는 약품분석전공 PI(Principal Investigator)로서 안정적인 연구팀을 만들어 우수한 대학원생을 육성하는 것이다.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대학과의 학술 교류도 진행하고 싶다고 했다. 특히 기회가 된다면 성대 약대와 심양약대 간의 깊은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성균관대에서 '과학자 야오 페이'로 성장하다

야오 페이는 우리 학교에서 에너지과학 박사 과정을 공부했다. "성균관대는 에너지과학을 연구하는 학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다양한 연구 환경을 제공해요. 성균관대는 ‘DOES’라는 다른 대학들과 구별되는 에너지과학 연계전공도 개설했을 뿐 아니라 에너지과학 전 분야에 각각 뛰어난 연구진들을 채용함으로써 에너지과학 연구의 기반을 탄탄히 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국제적인 협력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역시 성균관대가 가진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학교 측의 노력 덕인지 성균관대의 에너지과학 연구는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성균관대는 에너지과학을 연구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 중 하나에요."

성균관대에서 인생의 멘토를 만나다 : 이영희 교수

성균관대에서 지낸 8년 동안 만난 사람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가 누구냐는 질문에 그녀는 망설임 없이 자신의 지도교수인 이영희 교수를 꼽았다. "처음 교수님을 뵀을 때, 학생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모습에 놀랐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가 학생들과 가깝게 지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한국에서 지낸 8년 동안 교수님으로부터 받은 친절한 도움과 지도에 정말 감사해요. 단언컨대 교수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거에요."
성균관대에서 겪은 기억에 남는 일을 묻자 그녀는 이영희 교수와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제 첫 학술지 논문 발행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네요. 논문을 발행하기에 앞서 제 논문은 6번이나 거절당했어요. 거절을 당하고 지도 교수인 이영희 교수님과 이에 대해 논의할 때면, 교수님께서 저를 나무라기보다 용기를 북돋아 주셨습니다. 논문에 들인 제 노력과 헌신을 이해해주셨죠. 이영희 교수님 덕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그때 '끈기'에 대해 배우게 된 것 같아요. 그때 얻은 '끈기'에 대한 가르침은 지금까지도 제게 큰 힘이 되고 있어요."

그녀의 전공, 에너지과학

"첫째로, 에너지과학 연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현재 지구상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80% 정도는 화석 연료에서 오는 것들인데, 이는 멀지 않은 미래에 고갈될 자원이에요. 화석 연료는 심각한 환경 오염을 일으키기도 하고요.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매우 필요한 시점이죠. 둘째, 에너지과학은 신흥 연구 분야라서 헤쳐 나가야 할 산들이 아직 많아요. 기후 변화를 완화시키는 것이나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에 대한 공급 문제, 혹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해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경로를 찾는 문제 따위 같은 것들 말이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은 것이 막막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켜요. 이 분야의 개척에 제가 일조하고픈 마음이에요."

성균관대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우리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결과보다 지식을 탐구하는 그 과정에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성균관대가 제공하는 훌륭한 환경을 소중히 하고 지식을 탐구하는 그 여정을 즐기기를 바랍니다. 학생 개개인의 성공이 곧 성균관대의 성공이라 믿어요. 여러분 모두 꿈을 이뤄 각자의 멋진 미래에 도달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성균웹진 이가은, 최재영 기자 -

top